'가족끼리' 유동근·김서라, 첫만남..사랑일까 접근일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1 20: 32

배우 유동근과 김서라가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지는 차순봉(유동근 분)과 미스 고(김서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순봉은 두부가게에서 가게를 정리하던 중 양동이에 있던 물을 가게 밖으로 내다버렸다. 그리고 마침 그 길을 미스 고가 지나가게 됐고 미스 고는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게 된 상황.

이에 순봉은 허겁지겁 미스 고에게 미안하다 사과, 순봉은 미스 고의 얼굴을 보고는 첫 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미스 고 역시 순봉에게 호감을 보이는 듯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허양금(견미리 분)은 "여자가 대놓고 접근하는 것이다"라고 의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