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고 신해철을 애도하며 눈물을 보였다.
신현준은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초반 쉽게 말을 잊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46살의 나이로 세상과 작별한 신해철 씨. 누구보다 음악을 가족을 사랑했던 고 신해철 씨. 갑자스러운 죽음이라 충격적이고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도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떠난 그 앞에 충격에 휩싸였는데 고인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영원히 기억되리라 생각한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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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