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남 "여고 가고 싶어..남주혁 없이"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1 22: 06

가수 강남이 남주혁 없이 여고에 가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이하 '학교')'에서 "여고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남주혁, 그리고 반 친구들과 함께 야영 준비를 위한 물품을 하기 위해 학교 밖 마트를 향했다.

마트를 향하던 도중 강남은 "진짜 여자만 있는 학교에 가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아, 너는 안돼"라고 남주혁을 경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나는 그런데 네가 없으면 안돼. 그런데 너랑 있으면 상처를 받아. 어떻게 해야돼?"라고 남주혁에게 물었고 남주혁은 "상처 받아야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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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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