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신성우-유병재, '극한 직업' 능청 호흡 대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1.01 22: 10

신성우와 유병재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호스트 신성우 편에서는 '돌아온 극한직업' 코너를 통해 신성우와 유병재의 코믹한 호흡이 빛을 발했다.
이날 신성우의 매니저로 분한 유병재는 예의 리얼하고 디테일한 매니저 연기로 반가움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신성우는 '록 스피릿'을 강조하면서도 의외로 섬세하고 엄마 같은 자취 35년 경력의 로커로 분했다.

그는 주말인데도 만날 애인 없이 집에 쳐박힌 유병재에게 여자를 유혹하는 법을 강의했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진지한 표정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폭발했다. 유병재와 서로 구박하고 당하는 호흡도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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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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