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남, 남주혁에 제대로 당했다..고추냉이 과자 덥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1 22: 29

가수 강남이 남주혁에게 제대로 당했다.
강남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이하 '학교')'에서 남주혁에게 당해 고추냉이 과자를 덥석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남주혁에게 대반전 사기극으로 마트 전쟁에서 승리를 거뒀다. 비록 자신이 10만원을 결제하긴 했지만 남주혁을 속였다는 점에서 강남은 매우 통쾌해했고 남주혁은 또다시 분노했다.

이에 남주혁은 강남을 향한 복수를 계획했다. 미리 사둔 고추냉이를 과자에 넣어놓은 것. 이를 모르는 강남은 순순히 남주혁의 과자를 덥석 물었고 고추냉이에 기겁,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