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하연수, "신분 상승하려는 꽃뱀아냐" 분통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01 22: 38

하연수가 도상우에게 "신분 산승하려는 꽃뱀이 아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서미오(하연수 분)가 임신한 아이를 지우라는 마도진(도상우 분)을 향해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도진씨 나한테 프로포즈까지 했다. 그날 밤 우리 아이도 생긴 거고"라고 울먹거렸다.
이어 "하룻밤 불장난으로 생긴 아이가 아니다. 신분 상승하려는 꽃뱀이 아니란 소리다"라며 소리쳐 도진을 당황하게 했다.

도진은 미오가 들어간 대문을 발로 걷어차며 미오의 아이를 지우기 위한 궁리를 계속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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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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