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강남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이하 '학교')'에서 "아버지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얼마 전에 아버지가 옆구리 부상을 당하셔서 눕지를 못하셨다. 그런데 내가 전화만 해도 갈 수가 없는 상황이더라"며 "내가 뜨지를 못해서 부모님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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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