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어머니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남주혁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이하 '학교')'에서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날 "어머니가 나를 어렵게 키우셨다. 그런데 잘 키워주신 만큼 내가 보답을 못 해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용돈을 매달 못 드리는 것이 그게 마음에 제일 걸린다"면서 "아파트를 사 드리는 것이내 꿈이다"라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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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