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탄생' 한예슬, 주상욱과 노예 계약 체결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01 22: 59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주상욱과 노예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사라(한예슬)는 태희(주상욱)를 모른 척한 자신의 죄를 사과했다.
이날 태희는 사라에게 계약서를 내밀었다. 태희는 "나는 슈퍼사이즈의 갑, 아줌마는 나노사이즈의 을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불공정 조항이다. 요약하면 아줌마는 내가 시키면 다 한다"고 말했고, 자신을 성형수술 시켜주고 머물 곳을 제공해준 태희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지장을 찍었다.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jay@osen.co.kr
SBS '미녀의 탄생 '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