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권고, 이유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1.01 23: 06

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권고
한국 농악이 북한의 아리랑과 나란히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무형 유산위원회가 농악에 대해 만장일치로 '등재 권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북한의 아리랑도 함께 등재 권고했다고 밝혔다.
등재 권고 판정은 대부분 그해 개최되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관례에 비추어 농악은 종묘제례·판소리·김장문화 등에 이어 한국의 17번째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된다.
등재 확정은 다음달 24~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권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권고, 잘됐다" "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권고, 정말 대박이다" "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권고, 우리 게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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