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통과,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김태우는 1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3(이하 '히든싱어3')'에서 2표를 획득하며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는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이기도 했던 '꿈을 꾸다'였다. 1라운드 이후 그는 "묘하다. 이렇게 조그만 곳에서 노래를 부른 건 처음이라 좀 눌려있는 것 같고 긴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그는 2표를 획득, 최저 득표 0표에 이어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통과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히든싱어3'는 진짜 가수 찾기 프로그램으로 이날 원조가수로 김태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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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