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폭발한 레알 마드리드가 7연승을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그라나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터진 호날두의 선제골과 하메스 로드리게스,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챔피언스리그와 국왕컵까지 포함해 파죽의 11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리그에서도 7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승점 24점이 되며 1경기를 덜 치른 바르셀로나와 세비야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선제골은 전반 시작 2분 만에 터졌다. 벤제마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페널티마크 근처에 서 있던 호날두가 오른발로 부드럽게 툭 차 넣었다. 이날 프로 통산 700번째 경기를 뛴 호날두의 리그 17호골이었다.
전반 31분 레알의 추가골이 터졌다. 위치는 페널티 에어리어 대각선 오른쪽 지점. 벤제마가 뒷발로 재치 있게 올린 패스를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상대 자책골까지 묶어 완승을 챙기며 7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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