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 2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4.5%)보다 6.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방송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지만,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을 놓고 설전을 벌이는 문태주(김상경 분)와 변우탁(송재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장밋빛연인들’은 13.4%, ‘전설의 마녀’는 14.0%, SBS ‘미녀의 탄생’은 8.4%, ‘모던파머’는 5.1%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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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