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주상욱이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을 통해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며 힘찬 첫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야성미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에서 주상욱은 극 중 뚱뚱한 여자 ‘사금란(하재숙 분)’을 아름다운 여인 ‘사라(한예슬 분)’로 180도 변신시키는 엉뚱한 괴짜 천재 한태희 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진행된 촬영 역시 극 중 한태희가 사라를 날씬한 미녀로 만들기 위해 헬스장에서 혹독한 훈련을 시키는 장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운동기구 앞에 서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주상욱은 이 날 민소매 밖으로 드러난 다부진 팔 근육을 드러내며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여심을 훔칠 채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은 첫 방송부터 능청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표정, 훈훈한 비주얼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주상욱표’ 로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었다. 명석한 두뇌로 사라를 분석하는 모습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라를 붙잡기 위해 망가짐을 불사, 이리저리 고군분투하는 한태희의 모습은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괴짜 천재 타이틀을 확실하게 그려내며 극에 재미를 불어 넣었다는 평이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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