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의 ‘닮은꼴 애교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종석, 박신혜는 2일 '피노키오'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촬영 쉬는 시간 카메라를 향해 애교를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교복을 입은 채 양손으로 브이를 하며 애교를 선보이고 있다. 이종석은 특유의 귀엽고 자신 넘치는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고 박신혜는 쑥스러운 듯 브이로 얼굴을 살짝 가리는 새침한 포즈로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이종석과 박신혜가 배 위에서 얼굴 가득히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도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쌀쌀한 날씨 속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무릎을 맞댄 채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밝은 모습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줘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서로에게는 세심한 배려를 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연기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석과 박신혜, 그리고 ‘피노키오’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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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치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