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이 커플의 사랑확인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2 09: 41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의 사랑확인법은 무엇일까.
 
극 중 향기커플로 활약 중인 이동욱과 신세경의 남다른 애정 공식이 누리꾼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로에게 호감을 처음으로 확인했던 반딧불 포옹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여느 커플들과 달리 포옹으로 위안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무엇보다 신세경의 포옹과 토닥거리는 손길로 크나큰 위안을 받았던 이동욱은 연인이 된 이후, 그에게 매번 ‘안아달라’ 보채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서로의 체온과 손길에 따뜻한 치유를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핑크빛 온기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를 이끄는 중요한 키워드가 ‘힐링’인만큼 이들의 허그 퍼레이드 역시 남다른 의미로 다가서고 있다는 평이다. 홍빈과 세동 커플의 포옹은 일반적인 연인들의 스킨십보다 더욱 달콤하고도 짜릿한 감성으로 사랑이 지닌 힘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이에 누리꾼들은 “향기커플이 아니라 허그 커플이네!”, “두 사람 볼 때마다 죽었던 연애세포가 꿈틀댄다”, “홍빈이가 포옹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었군!”, “홍빈이랑 세동이가 안을 때마다 내 심장이 몽글몽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토닥토닥 커플, 이동욱과 신세경의 따스한 힐링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 ‘아이언맨’은 오는 5일 밤 10시에 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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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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