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현주, 김서라 꽃뱀 오해..유동근과 갈등 폭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2 09: 51

김현주가 김서라를 꽃뱀으로 오해하면서, 유동근과의 갈등이 폭발할 것으로 예고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미스고(김서라 분)가 순봉(유동근 분)과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미스고는 순금(양희경 분)이 순봉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던 여인으로, 순봉과 미스고는 첫 만남부터 ‘썸타는’ 모습으로 러브라인 시작을 알렸다.

미스고의 등장은 순봉의 재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허양금(견미리 분)과 강재(윤박 분), 강심(김현주 분)을 긴장시켰다.
이들은 미스고가 순봉의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섣부른 판단을 하게 되고, 강심이 이를 기정사실화 한 채 순봉에게 따질 것으로 예고되며 새로운 갈등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재산문제와 아버지 연애문제가 그려지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 23회는 2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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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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