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god 완전체와 만났다..응원 위해 콘서트장 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02 10: 56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멤버들이 god의 15주년 콘서트를 찾았다.
'룸메이트'의 조세호, 박민우, 서강준은 박준형을 응원하기 위해 god의 15주년 콘서트장을 찾았고, god 완전체를 만났다.
  

이날 녹화에서 박준형은 오래도록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리허설 시작으로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상시와는 다른 진지한 카리스마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도착한 조세호, 박민우, 서강준은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god표 응원멘트까지 미리 연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작 된 공연에서 god 멤버들은 화려한 등장과 함께 '관찰', '애수' 등 추억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객석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박준형은 공연을 마친 뒤 "오늘이 너무 아까워서 놓치고 싶지 않다"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룸메이트' 멤버들은 윤계상을 비롯한 god 멤버들과의 만남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god 데뷔 15주년 콘서트 현장에서 셰어하우스의 맏형 박준형이 과연 어떤 반전매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을지는 오늘(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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