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곤돌라 설치, 시간당 수용 인원 대폭 증가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1.02 14: 18

남산 곤돌라 설치
남산에 많아진 관광객들을 위해 새 곤돌라가 설치된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서울시가 남산에 소형 케이블카인 곤돌라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가 남산 곤톨라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 이슈는 중국인 관광객들 때문이다. 남산타워에 올라가 서울의 야경을 보는 남산코스는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현재 남산 케이블카는 노후화 돼 시간당 500여 명을 수송하는데 그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적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기존 남산 케이블카는 철거될 예정이다.
한편, 남산 곤돌라 설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산 곤돌라 설치, 관광객들 편해지겠네" "남산 곤돌라 설치, 남산 앞으로 편하게 가는건가" "남산 곤돌라 설치, 환경문제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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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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