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컴백 홍진영, 확 달라졌다..완벽 가창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02 14: 49

가수 홍진영이 1년 7개월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홍진영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산다는 건'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홍진영은 몸매를 드러내는 스킨톤 롱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홍진영은 평소의 발랄한 모습은 은근히 녹여내면서도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무엇보다 이번 신곡은 홍진영의 가창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었다. 홍진영은 차분하면서도 특유의 에너지를 담아 무대를 완성했다.
'산다는 건'은 기존의 홍진영 표 트로트에서 벗어난 오리엔탈 트로트다. 기타와 중국 전통 현악기 얼후가 어우러진 애절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누구나 겪는 인생사를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탑독, 핫샷, 유니크, 윤현상, 빅스, 2AM, 에픽하이, 홍진영, 비스트, 조미, 송지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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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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