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대란, 10~20만 원에 구입 가능?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1.02 15: 50

아이폰6 대란
아이폰6가 저렴한 가격에 팔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오전 '아이폰6'를 10~20만 원대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따라 단통법 실효성에 대한 논란도 발생하고 있다.

이날 휴대전화 판매점들이 판매한 제품은 아이폰6의 16GB 모델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인 단통법이 시행된 뒤 처음으로 발생한 불법 보조금 사태다.
이들 판매점은 현금완납(개통할 때 현금을 내고 단말기 할부금을 없애는 방식),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 현금을 내주는 방식) 등의 편법을 부려 판매를 유도했다.
아이폰 6의 출고가는 16GB 789,800원, 64GB 924,000원, 128GB 1,056,000원이며, 아이폰 6 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924,000원, 64GB 1,056,000원, 128GB 1,188,000원이다.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발전을 이루어낸 제품으로, 4.7인치 및 5.5인치의 놀라운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완전히 극적으로 얇고 매끄러운 새로운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술을 모두 담아냈으며, 여전히 한 손에 쥐고 사용하기 편안하다.
아이폰6 대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대란, 단통법 왜 하는거냐" "아이폰6 대란, 왜 나만 모르는거지" "아이폰6 대란, 10만 원이 10만 원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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