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장동민이 텃밭을 일구다 분노를 폭발시켰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가)에서는 장동민이 혼자 텃밭을 일구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손수 아침밥을 만들어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장동민은 조미료를 쓰고 조금 늦게 식사 준비를 했지만 정성스럽게 멤버들에게 아침밥을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본격적인 일과에서는 혼자 텃밭을 일궜다. 장동민은 바퀴가 하나뿐인 수레를 이용해 100kg의 비료를 옮기면서 힘들어했다. 혼자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면서 비료를 옮겼고, 민혁과 민아를 그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즐거운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이 그 주체가 돼 직접 집을 짓고, 그들이 원하는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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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