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곤돌라 설치
낙후된 시설과 적은 수용인원으로 불편했던 남산의 기존 케이블카 대신에 새 곤돌라가 설치될 예정이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서울시가 남산에 소형 케이블카인 곤돌라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가 남산 곤톨라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 이슈는 중국인 관광객들 때문이다. 남산타워에 올라가 서울의 야경을 보는 남산코스는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현재 남산 케이블카는 노후화 돼 시간당 500여 명을 수송하는데 그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적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기존 남산 케이블카는 철거될 예정이다.
한편 남산 곤돌라 설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산 곤돌라 설치, 오래 기다렸는데 잘 됐다" "남산 곤돌라 설치, 관광객 많이 유치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남산 곤돌라 설치,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