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美친구 찬과 '눈코입' 열창 '소울 폭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2 17: 02

윤민수의 아들 후가 미국 친구 찬과 태양의 '눈,코,입'을 열창했다.
윤후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찬과 함께 서울 여행을 하던 중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날 윤민수는 찬에게 "한국 노래 아는 것이 없느냐"고 물었다. 브루노 마스의 '트레져'를 완벽하게 불렀던 찬은 이어 태양의 '눈,코,입'을 유창하게 부르기 시작했다.

찬의 노래를 듣던 윤후는 은근슬쩍 '눈,코,입'을 함께 불렀고, 국적이 다른 두 친구의 열창에는 각기 다른 소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외국인 가족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즐기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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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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