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의 딸 빈과 정웅인의 딸 세윤, 외국인 친구 에이브리가 함께 바이크를 타고 시골길을 질주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함께 바이크에 딸린 공간에 올라타 시골길을 질주하는 세 소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편안한 시골풍(?) 의상을 입고 논에 추수를 하러 갔다. 세 소녀는 할머니가 타는 바이크 뒤에 앉아 '고잉 투 라이스 필드'를 함께 부르며 즐겁게 달렸다.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외국인 가족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즐기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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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