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상위 90% 성장속도…감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02 17: 42

배우 송일국이 건강하게 자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에 대해 아빠로서 고마움을 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의 칭찬에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다룬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방문 아이들의 신체발달검사를 진행했다. 눈에 띄게 성장한 아이들의 발육상태에 송일국은 흐뭇한 웃음을 내비쳤다. 송일국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35주만에 태어나 걱정이 많았다"며 "이제는 (또래) 평균을 넘어서 상위 90%대 성장속도를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삼둥이를 향한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에만 몰두하느라 자녀에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로 엄마가 없는 48시간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다. 송일국&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휘재&쌍둥이 서언-서준, 추성훈&추사랑, 타블로&하루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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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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