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흑인친구 찬과 빅뱅 노래 메들리 '100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2 18: 10

윤민수의 아들 후가 미국 친구 찬과 태양의 '눈,코,입'을 비롯해 '판타스틱 베이비'를 불렀다.
윤후와 찬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눈,코,입'에 이어 '판타스틱 베이비'를 부르며 노래방을 즐겼다.
이날 윤후와 안리환은 현숙의 '춤추는 탬버린'을 불렀다 100점을 맞았다. 이어 윤후와 함께 '눈,코,입'에 도전한 찬은 96점을 맞고 울상을 지었다. 노래 대결에서 졌다고 생각한 것.

이에 윤후는 친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판타스틱 베이비'를 함께 부르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100점을 맞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외국인 가족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즐기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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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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