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하루, 웃음으로 자라서 행복"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02 18: 26

가수 타블로가 딸 하루에 대해 "웃음으로 자라고 있다"고 행복감을 내비쳤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들의 칭찬에 날마다 쑥쑥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편을 통해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는 딸 하루와 아내 강혜정과 전라도 여행을 함께 하며 대형 대나무 용찜에 흥분해 "다 먹어버리겠다"고 기쁨을 드러내는 등 여행 내내 즐거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여행이 마무리 된 시점에 행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하루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은, 어디갔다 오면 하루가 웃음이 아주 많아진다는 것"이라며 "하루가 웃음으로 자라고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엄마의 도움 없이 아빠들의 48시간의 육아 도전기를 다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휘재&쌍둥이 서언-서준, 추성훈&추사랑, 타블로&하루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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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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