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이 배식조에 당첨돼 '슬픈형'의 짠한 모습을 제대로 선보였다.
임형준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각개전투 훈련 후 식사를 마치고 3명만 당첨되는 배식조로 선정됐다.
그간 임형준은 훈련기간 내내 힘이 없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밥을 먹는 모습 역시 슬퍼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런 그는 다시 배식조에 당첨돼 열심히 식판을 닦았고, "허리가 아프다"를 연발하며 설거지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병으로 합류한 유준상, 임형준, 김동현, 문희준, 육성재가 신교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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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