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블리' 추사랑이 머리를 싹뚝 잘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50회는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편으로 아빠들의 작은 칭찬에도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추성훈과 함께 목욕을 하고 동물원 데이트를 하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던 추사랑은, 차회 예고편에서는 머리를 짧게 자른 단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빠와 함께 놀이터와 잔디를 뛰노는 새로운 '단발 스타일'의 추사랑은 여전히 '추블리' 그 자체였다. 추사랑의 단발 헤어스타일이 등장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1화 '엄마한텐 비밀이야' 편은 오는 9일 방송될 예정.
한편, 엄마의 도움 없이 아빠들의 48시간의 육아 도전기를 다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휘재&쌍둥이 서언-서준, 추성훈&추사랑, 타블로&하루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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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