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임형준, 팬티 차림으로 조교에 혼쭐 '구멍甲'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2 18: 35

임형준이 팬티 차림으로 조교에게 혼이 나며 구멍 병사로 등극했다.
임형준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배식조에 당첨되는 비운을 겪은 뒤 환복을 하던 중에도 조교에게 혼이 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임형준은 상의를 갈아입은 후 하복을 갈아입었다. 이 모습을 본 조교는 팬티 차림의 임형준에게 지적을 했고 본의 아니게 임형준은 속옷 차림으로 혼이 나게 됐다.

이에 육성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신데 짠했다. 내가 대신 혼나고 싶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병으로 합류한 유준상, 임형준, 김동현, 문희준, 육성재가 신교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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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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