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전원일기 마지막, “헤어지려니 섭섭해” 진한 정 ‘감동’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2 18: 47

‘1박2일’ 멤버들과 할머니들의 아쉬운 작별 인사가 감동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전라북도 김제시 신덕마을에서 펼쳐진 ‘전원일기’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머니들과 멤버들이 작별인사를 했다. 하루 만에 많은 정이 든 할머니와 멤버들은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을 전하며 아쉬워했다.

할머니들은 멤버들에게 “헤어지려니 섭섭하다. 하루만 더 있다 가”라고 말했다. 또 “더 봐야하니까 가지 마”라고 말해 멤버들의 발검음을 무겁게 했다.
특히 할머니들은 오디오를 신경 쓰지 않고 저마다 멤버들에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 유호진 PD를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할머니들은 멤버들의 양손이 무겁게 이것저것 음식을 챙겨주며 아쉬운 눈빛으로 멤버들이 떠나는 모습을 바라봐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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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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