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유준상, 자상한 軍아버지..생활관에 물뿌리기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2 18: 52

배우 유준상이 생활관 복도에 물을 뿌리며 자상한 군인들 아버지의 면모를 보였다.
유준상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불침번을 서던 중 복도에 물을 뿌리며 동기들의 감기를 걱정했다.
이날 유준상은 불침번을 서던 중 수통에 물을 받아 생활관 바닥에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건조한 공기에 동기들이 감기에 걸릴까 걱정이 된 것. 그는 "옛날에 물뿌리던 생각이 나서 바닥에 물을 뿌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옆 생활관에까지 물을 뿌려주며 자상함의 극치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병으로 합류한 유준상, 임형준, 김동현, 문희준, 육성재가 신교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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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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