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박성호 학생 경계..“되게 싫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2 19: 02

‘1박2일’ 김준호가 앙숙 박성호와의 질긴 인연을 이어갔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모교를 찾아 학생들의 일일 선생님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고1때 다녔던 반을 찾아가 후배들과 만났다. 특히 김준호는 반에 들어가 이름이 ‘박성호’인 학생을 만났다.

김준호는 “이름이 박성호네? 나 되게 싫어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담임 선생님이 교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선생님은 “왜 교복을 입었냐”고 묻는 김준호의 말에 “방송에 나와야 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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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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