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특급전사 女교관 등장에 휘둥그레.."카리스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2 19: 13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눈빛이 특급전사 출신 여자 교관의 등장에 휘둥그레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위해 여자 조교가 등장하자 다소 안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생방 교육을 맡은 조수연 중위는 "교관이 보기에는 다소 연약해보이고 체구가 작지만 특급전사다"라고 운을 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그는 유준상과 김동현에게 체력 측정에서 윗몸일으키기를 얼마만큼 했는지 물었다. 이에 유준상은 "52개"
, 김동현은 "79개"를 대답했고 조수연 중위는 "남자 특급 기준 82개다. 교관은 120개를 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카리스마에 놀라 눈을 크게 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병으로 합류한 유준상, 임형준, 김동현, 문희준, 육성재가 신교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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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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