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여후배 발벗고 지킨다 “딸가진 부모 마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2 19: 28

‘1박2일’ 차태현이 후배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모교 후배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외국에서 학교를 다녀 모교 친구들을 초대할 수 없던 정준영은 제작진이 섭외해준 친구들을 만나야 했다.
특히 차태현의 서초고 학생들은 모두 여학생으로, 김주혁의 영동고 후배, 김준호의 충남고 후배들은 흑심을 품었다.

영동고, 충남고 남학생들은 서초고 여학생들의 등장에 물개 박수를 치며 기대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얘들 눈빛 봐. 내가 지금 딸 가진 부모의 마음이다”라면서 흑심을 품은 영동고, 충남고 학생들에게 "앞에 봐"라고 소리치며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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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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