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화생방 훈련을 담당했던 조수연 중위의 미모에 미소를 지었다.
김동현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화생방 훈련을 끝낸 후 선글라스를 벗고 자신들을 반긴 조수연 중위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웃는 모습으로 반겨주니 진짜 예뻐보이더라"고 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김동현은 "무엇을 느꼈느냐"고 묻는 조수연 중위에게 "안에서 빨리 안 끝내주셔서 세상에서 가장 원망스러운 사람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수연 중위는 "괜찮다"며 "이미 많은 훈련병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김동현 훈련병도) 그 리스트에 올리겠다"고 말해 김동현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병으로 합류한 유준상, 임형준, 김동현, 문희준, 육성재가 신교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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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