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시즌 첫 승 신고합니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11.02 21: 01

끈끈한 조직력의 신한은행이 오딧세이 심스(22) 한 명이 미친 하나외환을 눌렀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 KB국민은행 2014-2015시즌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홈팀 부천 하나외환을 75-60으로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오랜만에 코트로 돌아온 양 팀 수장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홈 개막전을 맞아 부천에 만원관중이 들어찼다. 하나외환은 신지현-홍보람, 김정은, 이유진, 토마스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신한은행은 김규희, 최윤아, 김단비, 곽주영, 제시카 브릴랜드가 먼저 출전했다.

경기종료 후 신한은행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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