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이 방문에 자물쇠를 달아 한선화를 감금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딸 백장미(한선화 분)룰 방 안에 가두는 백만종(정보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만종은 백장미를 방 안에 가뒀다. 할머니 조방실(김영옥 분)은 "화장실에 가고 싶다"며 떼를 쓰는 백장미에게 요강을 던져줬다.

이윽고 백만종은 백장미의 방문에 자물쇠를 달고 열쇠를 소금자(임예진 분)에게 던지며 "급한 때가 아니면 열어주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결에 부모가 되어버린 대학생 커플이 우여곡절 끝에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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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