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가 김준호에게 불만을 터트려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닭치고’에는 김준호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 임우일 안소미 등이 등장했다.
이날 교장선생님인 김준호는 임우일에게 인사를 알려주겠다면서 90도로 인사하다가 말뚝박기 술래가 됐다.
김준호가 90도로 엎드리자 김준호 등에는 이상호 이상민이 올라와 김준호를 힘들게 했다.
김준호는 멍한 표정으로 “낙타가 되는 꿈을 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준호는 반인반수 분장을 하고 다시 등장해 자신 있게 말뚝박이를 제안했다.
이에 전학생 유민상, 김수영이 올라탔고, 말 다리로 변장했던 김대희가 불평을 늘어놓으며 “말 많은 역할이라더니, 그냥 말을 시켜? 이 쓰레기”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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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