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미녀는 아무나 되나 '미녀되기 수업'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02 22: 10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미녀 되기 수업에 돌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미녀의 탄생'에서는 자신을 미녀로 만들어준 한태희(주상욱 분)와 함께 운동, 요리, 공부에 힘쓰는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라는 태희의 지시에 따라 겉모습 뿐만 아니라 속까지 완벽한 미녀가 되려고 했다. 먼저 두 사람이 실행에 옮긴 것은 체지방을 낮추고 건강한 미녀가 되기 위한 운동이었다. 사라는 태희와 함께 운동을 하며 헬스클럽 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사라는 공부에 요리까지 완수했다. 그는 태희가 말하는 "뇌가 섹시한 미녀"가 되기 위해 애썼다.
또한 사라는 체지방량 감소 목표치를 달성한 후 태희에게 "선생님, 이제 김밥, 떡볶이, 순대 먹어도 되는 거냐. 목표치 되면 준다고 하시길래 사놓고 먹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태희가 사라에게 이를 허락했고, 사라는 홀린 듯 분식을 먹어치웠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재탄생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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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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