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가 어제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홀로 3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는 전국 기준 33.5%의 시청률을 기록,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지난 방송분(27.9%)보다 5.6%P 하락한 수치를 보였지만, 주말극을 비롯해 모든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시청률로 왕좌를 지켰다.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에는 차순봉(유동근 분)이 결국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결심하는 모습이 담기며 본격적인 갈등 구조를 형성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15.3%, SBS '모던파머'는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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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