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시청률 상승세..주말드라마 1위 ‘굳건’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03 07: 30

‘전설의 마녀’가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전국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 분인 14%보다 1.7%포인트 오른 수치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한지혜/고두심/오현경/하연수)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의 드라마.

이날 방송에는 검찰에 연행되는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수인은 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낸 마태산(박근형 분)과 시댁 전체에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은 10.0%, KBS 2TV ‘개그콘서트’는 14.9%를 기록했다.
sara326@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