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예매율 70% 육박..비수기 뚫을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3 07: 52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을 3일 남겨놓고 7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해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69.6%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을 약 3일 정도(11월 6일 개봉) 앞두고 있으면서도 이처럼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수기 극장가가 '인터스텔라'로 활력을 되찾게 될지 기대감과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매튜 맥커니히,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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