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UCL 리버풀과 맞대결서 복귀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1.03 07: 39

가레스 베일이 UCL서 복귀하게 됐다.
ESPN은 3일(한국시간) "가레스 베일이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했다. 따라서 리버풀과 UCL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ESPN은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일은 10월 A매치 기간 동안 웨일스 대표팀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키프로스와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경기를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베일은 이로 인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베일의 부상으로 인해 부담이 초반을 보냈다. 라리가에서는 다시 페이스를 끌어 올려 분위기를 휘어 잡았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3승으로 B조 1위에 올라있다.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 문제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고민을 했다. 하지만 그의 복귀는 우리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그를 어떻게 기용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따라서 어떤 플레이를 펼치게 될지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UCL 경기는 오는 5일 열릴 예정이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