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특별한 일요일 밤의 라이브 성료..'열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03 08: 11

가수 크러쉬가 지난 2일, 신곡 '소파(SOFA)'의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크러쉬 – 스페셜 소파 선데이 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크러쉬는 100명의 팬들을 초대해 소규모 라이브를 기획하고, 함께 각자 간직하고 있는 사랑하는 것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크러쉬는 ‘크러쉬 – 스페셜 소파 선데이 라이브’에서 신곡 ‘소파’ 무대를 최초로 공개,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발매한지 며칠 되지 않은 곡임에도 팬들은 함께 따라 부르며 크러쉬와 감성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허그미(Hug Me)’와 수록곡 ‘왓에버 유 두(Whatever You Do)’, 많은 인기를 얻은 '뻔한멜로디'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허그미’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한 개코가 깜짝 지원사격 하여 크쉬의 싱글 발매를 축하해줬다.

또 크러쉬는 공연 시작 전, 공연에 참석한 팬들이 가진 ‘자신만의 그리움이 담긴 것’에 대한 응모를 받아 라이브 중 사랑, 그리움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해 라이브에 참가한 모두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많은 팬 분들이 SNS에 사연을 올려주셨고, 치열한 경쟁 속에 당첨되신 100여명의 팬분들과 함께 소통,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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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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