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임형준-육성재 한 번 더 촬영..고정은 아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03 08: 33

배우 임형준과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고정으로 합류했다고 보도가 난 가운데, MBC 측 관계자가 "촬영을 한 번 더 하는 것은 맞지만, 고정 합류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이날 춘천의 한 부대로 기존 멤버들과 함께 한 번 더 촬영에 들어가는 것은 맞으나, 고정으로 합류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번 촬영을 통해 향후 고정으로 합류하게 될 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진짜사나이' 신병 특집을 통해 통통 튀는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형준은 새로운 약골로 등극하며 웃음을 줬고, 스무살인 육성재는 어리바리한 행동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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