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로 새롭게 돌아온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가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2주 연속 일요일 케이블 프로그램 1위 성적표를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는 시청률 2.31%(케이블기준)를 기록해 지난회(1.89%)보다 0.4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7월 6일 기록했던 '코빅' 자체최고시청률인 2.47%와도 0.16%포인트차에 불과한 눈에 띄는 성적표다.
이날 '코빅'에는 'SNL코리아'의 작가이자 '극한직업' 코너에 출연하는 유병재가 특별 출연했으며, 이국주가 출연하는 '10년째 연애중', 김기욱-예재형-이상준의 '사망토론', 오인택-양세찬-이진호 등이 출연하는 '캐스팅'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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