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는 17일 컴백..청순돌 대세 굳힐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03 09: 08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17일 컴백한다.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3일 자정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달콤한 핑크색 마카롱과 함께 'Apink ♥ COMING SOON 2014.11.17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의 이번 앨범은 올해 3월 미니 4집 '미스터츄(Mr. Chu)' 이후로 8개월 만이며, 특히 '미스터츄'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차트 상위권을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한 바 있다. 또 5개의 음악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상반기에 그랜드슬램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에이핑크는 지난달 22일에 'NONONO'로 일본에서 성공리에 데뷔를 했다. 쇼케이스에서 2000명 규모에 5만 명 이상이 응모하면서 25: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앨범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해외에서도 대세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번 앨범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에이핑크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해주세요"라고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7일 정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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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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