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오는 12월 31일 4차로 전면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주-감포간 국도건설공사구간에 대해 예비준공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공사는 총연장 17.64km구간으로 3407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04년 2월 착공한 이 공사는 10년이라는 오랜 공사를 끝내고 내달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예비검사를 통해 연말 전면 개통 전에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우여곡절을 겪은 경주~감포간 공사다. 당초 지난 2012년 6월 완공할 계획이었던 경주~감포간 공사였다. 하지만 보상 등 주민 집단민원과 예산상 등의 문제로 2013년 12월로 연기됐다가 또 다시 올 12월말로 재차 미뤄진 바 있다.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소식에 대한 네티즌들은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얼마를 받으려나",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드디어 되는구나",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빨리 달려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